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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네 엄마는 그래도 엄마라고 딸 다쳤다고 우네라고 생각한지 0.1초만에
왜 희주만 다치지 않았냐고 탓하면서
제 살길 찾기위해 딸 함묵증 만들어버리네요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그렇게 희주는 빤히 목소리가 나오는데도
회장에게 동정을 얻기위해 평생 입을 닫고 살아야했던것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