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담당 요양사 백사언의 번호를 알아서 알게되었던거죠 백사언 요양병원원 옮겨야겠다고 합니다. 이제 넌 아버님 일은 신경쓸거 없다면서 앞으로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홍희주는 소리를 내서 울고 맙니다. 백사언은 홍희주가 소리를 내네 라며 울고 싶은 만큼 울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