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알고보면 너무 다정한 백사언

알고보면 너무 다정한 백사언

목 좀 축이고 쉬다 내려오라고 하는 백사언은

놀란 가슴 진정 안 됐다고 지금 내려가면 또 긴장의 연속일 텐데.

무리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합니다. 

납치범이 아빠까지 다치게 할 뻔했고

희주는 놀랐고 사언 앞에서 소리내 울만큼 힘들었습니다.

사언은 그런 희주를 쉬게 해주고 싶었던 겁니다.

부모님과의 약속 장소에 천천히 오라며 룸에서 쉬기를 권하네요 

손목의 맥박을 제어 보니 놀란 가슴이 진정이 되지 않았다면서요 

진짜 은근히 엄청 챙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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