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귀에 담지도 가슴에 새기지도 마

귀에 담지도 가슴에 새기지도 마

귀에 담지도 가슴에 새기지도 마

홍희주는 나랑 이혼하고 싶겠어.

사라진 언니 대신 끌려온 데다 말도 못하니까

시부모가 개소리를 지껄여도 찍소리 한번 못 하네라며 희주의 마음을 읽는 백사언은 

희주에게

필요하다면 자식도 얼마든지 갈아 끼울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서 

그러니까 뭐라 하든, 귀에 담지도 가슴에 새기지도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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