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백사언의 마음을 모르겠는 희주

백사언의 마음을 모르겠는 희주

걱정 마십시오 아버님. 아버님 하고 희주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지킬 겁니다라면서 요양원도 바꿔주고 최고급 특실로

살뜰하게 양말 까지 챙겨준 백사언에 희주는 놀랍니다. ​

그 사람이 왔었어냐면서 

따뜻했다, 차가웠다 야박했다, 친절했다.

도무지 모르겠다고 

그 사람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모르겠다는 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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