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최광일, 유연석 父와 기싸움…특급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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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일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3회에서 홍희주(채수빈 분)의 아버지이자 청운일보 회장 홍일경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일경은 차기 대권 주자 백의용(유성주 분)과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펼쳤다. 홍일경은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일등을 놓치지 않다니 대단하다”라며 백의용을 치켜세워주다가 “우리 사위 백사언(유연석 분)은 얼마나 대단한 히든카드로 쓰려고 숨겨두는지 궁금하다”라며 백사언을 대선 캠프에 합류시키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백의용의 아버지 백장호(정동환 분)와의 과거 시절을 회상하며 “백총재의 과감하고 판단력 빠른 점을 백사언이 물려받은 것 같다”라며 백의용을 재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부지 너무 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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