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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가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게된 사언은 바로 희주에게 직진하는군요~ 온통 하트모양인 도시락도 준비하고 체육대회에서 일등한 상으로 희주와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등산하면서도 희주를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마음을 꽁꽁 숨기느라 힘들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희주가 산에서 실종됐을 때 이제 겨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는데 희주를 잃게될까봐 너무 겁이나는 백사언의 모습도 안타까웠고 자신의 정체를 들킬 각오를하고 406폰으로 백사언에게 전화하는 희주도 너무 슬펐습니다ㅠ 두 분 감정 연기가 너무 좋아서 긴장감있게 몰입해서 봤어요
산에서 희주를 밀어버린 사람이 있었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총 12회에서 이제 절반이 지났는데 앞으로는 사언과 희주의 설레는 모습과 진짜 406과의 긴장감있는 장면이 동시에 나올 것 같아요~ 계속 본방사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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