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지환, 유연석 질투심 자극하는 수려한 외모+남다른 친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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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 6회에서 정지환이 대통령실 전담 신임 수어 통역사 정원빈으로 처음 등장해 시청자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정원빈은 신임 수어 통역사들이 첫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백사언(유연석 분) 대변인과 얼굴 대결이 팽팽하겠다”는 말에 정원빈은 “종종 듣는다”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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