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거전' 채수빈 "말을 해버렸네…유연석에 다 들켰다"

'지거전' 채수빈 "말을 해버렸네…유연석에 다 들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 연출 박상우 위득규)에서는 조난 사고 이후 재회한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병원에서 눈을 뜬 희주는 의사를 부르기 위해 나가려는 사언의 손을 붙잡았다. 이어 희주는 눈물을 흘리며 "가지 마"라고 소리 내 말했다. 이에 사언은 "알았어, 안 갈게, 아무 데도 안 갈게, 이제 괜찮아"라고 울며 희주를 달랬다.

이후 다시 깨어난 희주는 '말을 해버렸네, 어차피 다 들켰잖아, 마치 나한테 하는 말을 406한테 하는 식이었다, 백사언이 바보도 아니고'라며 퇴원하면 이혼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했다. 사언은 깨어난 희주에게 "알고 있었다, 네가 말할 수 있다는걸"이라고 밝히면서도 406이 희주라는 사실은 모른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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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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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손한목련L118378
    희주가 말해서 좋았어요 
    둘이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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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자두A237566
    사언이 이미 알고 있었지요. 알콩달콩 달달한 행복 누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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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두리안T195060
    챙겨봐야겠네요. 애절한 사랑이야기라니.. 참 오랜만에 느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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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두리안L468260
    오 재밌겠내요 저도 이제 정주행해야겠어요 마지막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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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O116453
    드디어 희주가 입을 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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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똥찬여우M242218
    이제 드디어 맘놓고 말하게돼서 좋아요
    다른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히말하게 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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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데이지K224282
    희주가 말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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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삵L229632
    그래도 말해서 좋더라구요
    둘이 얼른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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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희주가 산에서 구조 되고병원에 이번에 있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두 사람을 끈끈하게 만들어 준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