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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희주에게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주는 백사언
희주가 왜르케 맛냐나니
정성이 들어가서 그렇다고 합니다.
요리까지 잘 하는 백사언
모자란게 뭐죠?
저도 김치볶음밥 잘하는 남자 좋아하는데 말입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