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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를 잃을까봐 죽도록 무서웠던 백사언, 헝클어진 머리 충혈된 눈 어느새 올라온 수염까지 모습은 엉망이 되었지만. 희주가 깨어나고 가지말라고 말하는 순간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었을 것 같다. 이 모든 순간을 유연석이라는 배우가 너무나 잘 표현해주고 연기해줘서 감동이 몇배가 돼. 진짜 연기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