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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전체] 유연석 님을 보면, 카메라 앞에서 살아 있는 인간 같아요. 진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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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연기의 정점은 사랑의 이해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거전이 그걸 넘어선것 같이여. 연기경력이 20년인데 그정도 되면 더 올라가긴 힘든데 매번 더 발전적인 연기를 보이는게 신기함. 진짜 연기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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