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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언은 몇년만에 월차를 내고 그동안
희주가 꿈꾸던 행복한 일상을 보내려고 합니다.
사언이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함께인 행복한 한 때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 꿈을 방해한 과장님이네요
월차 냈는데 급한일 있다고 불러내더니...
퇴원 축하파티이 라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