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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라 너무좋앗네요!ㅎㅎㅎ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 채수빈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연출 박상우, 위득규) 최종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가 종적을 감춘 백사언(유연석 분)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그리움에 사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