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작가님이 유연석에게 감동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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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유연석. 경황이 없던 탓에 수상소감에 김지운 작가 언급을 놓쳤고, 영상 편지를 따로 찍어 작가에게 전달했다는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작가는 "유연석 배우가 수상소감 끝나자마자 전화를 줬다. 정신없는 나머지 나를 빼먹었다고 하더라. 괜찮다고 하며 끊었는데, 나중에 따로 시상식 끝나고 찍은 영상을 보내줬다. 영상 첫마디가 '나 어떡해, 작가님 빼먹었어'였다"며 웃었다.

김 작가는 "그걸 받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배우의 섬세함, 배려심이 감동적이었다"며 "수상소감뿐 아니라 작품을 같이 하며 아주 작은 것까지 최선을 다하는 유연석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시상식에서 빼먹을수 도 있는데 그걸 또 

세심하게 챙기다니 너무 멋지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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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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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사자L133900
    세심하게 잘 배려하시는군요
    작가님 기분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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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유연석님 섬세하네요. 작가님이 감동 많이 받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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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정말 세심하신 것 같아요 바로 전화해서 작가님한테 감사하다고 하더니 너무나 기분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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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작가님 언급을 놓쳐 연석님도 당황하셨겠네요
    그래도 바로 센스있게 영상과 메세지로 감동을 더 배로 돌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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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프레리개M207222
    저렇게 챙겨준다면 다음 작품때 또 생각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배우가 참 세심하게 챙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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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자두M119654
    유연석님의 섬새함이 돋보이네요 적가님 기분 좋으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