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계피E116935
친구사이에 선넘는 경우 넘 많지요. 친구가 친구를 무시하는말 정말 거북스러웠어요
이시아랑 이효나 케미가 진짜 리얼하더라구요
주영채가 너 지금 화내는 거야, 나한테?하는 장면은 대사보다 표정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둘 다 마음에 쌓인 게 많아서
예전엔 친구였는데 지금은 서로 벽이 느껴지는 그 미묘한 거리감
진짜 사람 관계가 딱 저렇잖아요
친구사이에 선넘는 경우 넘 많지요. 친구가 친구를 무시하는말 정말 거북스러웠어요
정원이나 영채나 친구는 맞는데 뭔가 둘다 정상은 아니긴하죠ㅋㅋ 영채는 정원이 무시하면서도 실력에 열폭하고 정원이는 그런 영채를 혐오하면서도 이득 취할거는 다 취하구요
친구인 친구인데 뭔가 말못할 상하 관계가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더라구요서로 싫어 하면서도 친구 하고 있는 것도 놀랍구
두 배우가 표현한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이 정말 현실적으로 와닿아요. 질투와 복잡함이 뒤섞인 인간관계의 벽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시아랑 이효나 이런 친구 관계가 있을까요?
이게 친구라고 할수있나요? 완전 소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