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계피E116935
차정원 정말 이해하지 못할 캐릭터에요. 무모한 행동 이어가는것 보면 답답하기도 해요
정말 외동딸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아빠죠
억울한 살인죄 누명을 쓰고 복역도 하고 나왔는데 자기 때문에 딸의 인생까지 꼬일까봐 늘 노심초사네요.
그리고 외동딸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요.
자기딸은 정말 착하고 올바르게 잘 자랐다고 믿고 있는데 엄청난 사기극을 벌이고 있는 걸 알면 정말 기함하겠네요
앞으로 전개를 보면 아빠에게 누명을 씌운게 친모 한혜라의 남편 진태석이고 또 공난숙인걸 알고 복수하는 전개로 바뀌긴 하겠지만
이 앞전 전개가 다소 납득이 가지 않아요
탐욕에서 벗어나오지 못하는 정원이
정말 두 심장을 가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