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한테 직접 찾아가서 저 정원씨하고 결혼할 놈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 평소에 말도 점잖게 하던 하늘이 그 한마디 하는데 순간 분위기 완전 싸해졌거든요 주하늘은 진짜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라서 더 설득력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