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가 시집살이 선물로 건향 주식 3%를 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어요 그녀가 세훈씨 옆에 인형처럼 서있기만 할 순 없잖아요라고 말하는데, 단순히 욕심이 아니라, 스스로의 위치를 지키고 싶은 자존심 같은 게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