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엄마가 한혜라랑 만나서 오르골 이야기를 하고 결국 정원이를 집으로 불렀네요. 한혜라가 한영숙이 너 낳아준 엄마인거 아는 거냐고 미향엄마가 물으니까 낳아준 엄마가 아니라 날 버린 짐승이라고 자신이 받은 상처 아버지가 받은 절망 배신감 절대로 잊을 수 없다고 복수한다고 미향엄마가 걱정이 많겠어요. 진짜 복수는 잊고 사는거라고 마음 돌리려 애쓰고 하는데 마음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