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준( 이정재)는 위정신기자(임지연)를 룸싸롱화장실에서 봤다고 이야기하며 과거 처음 만난 이야기를 합니다 .. 그걸듣고 위정신은 그땐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하지만.. 자기를 기자사칭하며 술집 접대부를 생각한 임현준이라 위정신기자는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