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충분히 화낼만 했고 기자로서는 팩트니 뭐라 할수는 없지만...ㅋ 둘은 참 자꾸 꼬이네요.
정신이가 현준 엄마가 예전에 애로 배우였다는 걸 기사로 터뜨린 입장이니까
현준 입장에선 가족까지 건드린 사람이랑 마주앉는 것만으로도 이미 감정 폭발 직전이죠
정신이는 또 완전 반대 포지션 애로배우 특집하다가 사진 보고 알았다
어차피 누구든 쓸 수 있는 기사였다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이걸 숨길 일로 보는 게 오히려 더 촌스럽다고 받아치죠
이 에피소드 이후로는, 현준이 엄마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그리고 정신이랑 계속 부딪히면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