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랑 나영희 투샷 보고 완전 헷갈려요 극에서 모자 설정인데 실제로 보면 연상연하 커플 느낌이 강해서 몰입이 살짝 깨져요 나영희가 64세인데 메이크업이랑 의상 때문에 전혀 안 늙어 보여서 그런 것도 있고 이정재랑 붙어있으면 오히려 러브라인 가능할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설정상 뺄 수 없는 모자 캐릭터라 이해는 가지만 이정재-임지연 러브라인 나올 때도 뭔가 어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