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A237566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가게되었지요. 연예부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재미있었어요.
임지연은 극중 정치부 기자 위정신으로 등장하는데, 다리 절단 위기까지 겪으며 전쟁터를 취재하고 노동인권을 위해 사다리탑에 올라가는것도 불사하지 않는 열혈 기자다.
그렇게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일하던 중, 높으신 분 심기를 제대로 건드려 연예부로 좌천(?)되고 만다.
연예부가 정치부보다 못하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TV한번 안보고 일에만 몰두하며 살았던 위정신에게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자신이 연예부로가서 뭘 할 수 있단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