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극중 대배우 임현준으로 나오는데, 영화 딱 한 편 찍고 사귀던 여자를 위해 스토커 누명을 뒤집어쓴 뒤 인쇄소에서 일하다 디테일에 미친 연극영화과 학생이 자신의 작품에 꼭 출연해달라 사정사정해서 에라이, 한 번 해보자! 며 찍은 시리즈가 흥행, 각종 영화제를 휩쓸고 해외까지 진출하며 벼락출세한 인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