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부터 그닥 좋은 만남은 아니었던 두 사람, 그 뒤로 두 세번을 우연히 마주치는데 어째 만날때마다 스펙타클하네요 임현준은 위정신 덕분에 경찰서에 들락거리고, 변기통에 휴대폰이 빠지는가하면 시상식장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백바지 정가운데가 정확히 터져 빨간 팬티가 노출되는 불행을 겪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