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지적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정신, 솔직히 임현준이 누군지도 몰랐고 연에인병 걸린 중년 아저씨로만 생각했어서 그가 출연한 단 하나의 작품 <착한 형사 강필구> 조차 제대로 보지 않았습니다 반성하며 강필구를 튼 순간, 위정신은 드라마 속 배역과 자신을 동일시하기도 하고 밤을 지새우기도하며 나와있는 시즌을 모조리 섭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