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입덕한것일까요? 길을 걸을때도, 편의점에서 임현준이 모델인 음료만 봐도 문득 눈길이 가며 머리속에서 임현준인지 그가 맡은 배역 강필구를 생각하는지..넋이 나가버립니다. 하지만 그도 잠시..현준이 우호적인 기사만 쓰길 제안하는 합의서를 내밀자 바로 콩깍지를 벗겨내는 위정신이다. 어딜!! 말 같지도 않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