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동생끼리 친구였습니다. 모르고있던 사실이지만.. 동생들이 소개팅을 주선해줘서 만나게됩니다. 차려입은 정신을 보고 전혀 못알아보는 현준 표정이 압권이에요 그렇게 극혐하던 위정신인데 생전 처음 보는 아름다운 여성을 마주한듯 눈에 생기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