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혼란스럽고 화가나지만 계속 생각이 난다!

드디어 용기낸 임현준!! 내가 멜로장인이라고

정신에게 고백을 하는데.. 정신은 놀라고

믿어지지 않고.. 혼란스러워한다 

집으로 들어온 정신은 계속 혼란스러워하고

현준은 계속 핸드폰만 들려다 보다가

현준의 톡을 보고 갑자기 급발진하는 정신

그동안 양파로 임현준에게 계속 고백하고

좋아하는 표현을 해왔던것이 머리속을 

계속 스쳐지나간다.. 밤새 뛰다가.. 

아침 현준을 찾아온 정신.. 집안으로 들이는 현준

밤새 달린탓에.. 물을 달라고 하고.. 

현준은 이것저것 먹이고 싶어서 차리지만

정신은 쇼파에서 잠이 들고.. 햇빛이 들어서

커텐도 쳐주고.. 정신 옆을 지킨다.. 

출근안한 정신에게 전화가 오고.. 

현준이 대신 받아 아프다고 말한다.

재형은 화영에게 잠깐 보자고 하고.. 

아들이 괜찮은지 묻고 아이가 귀엽다고

말하고 아이가 윤씨인게 아빠가 윤씨냐고 

물어보고 만나러 오는지 묻는다..

아무래도 화영의 아들이 재형의 아들이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스케줄을 가야하는 현준은.. 황대표에게

오늘 스케줄을 다 빼달라고 말하고..

박감독은 엄청 화를 내고.. 결국엔 스케줄이

취소되고.. 일어난 정신은 현준에게

이렇게 까지 바보가 된 기분이 처음이라며

화를 내고 나가버린다 

늦게 출근한 정신 정신을 못차린

얼굴이고 화영에게 한소리 듣는다

정신은 화가나는데.. 현준이 계속 생각나고

막장스토리까지 상상하게 된다

촬영장에 복귀한 현준은 스텝들에게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한다

그러나.. 촬영장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않다

스템들은 뒤에서 욕하기 시작하고.. 

정신은 화영에게 강필구 촬영장에

다른 사람을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또 이유가 뭐냐고 묻고 

뭐~ 임현준이 너한테 고백이라고 하디? 묻고

정신은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서 얼버무린다

 

현준은 액션팀과 합을 맞추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를하고.. 

그와중에 만나자고 연락한 정신!!

홍신과 붙는 씬에서는 더더 집중못하고

대사를 못쳐서 박감독을 더 열받게하고

촬영은 잠깐 중단되고.. 황대표는 공황왔다며

대사 프론트를 작성해서 보고하게한다

그래서 간신히 끝낸다.

간신히 촬영을 끝낸 현준은 정신을 만나러가고

어머니 촬영을 부탁한다 따귀씬이라서

걱정하며 가는 현준! 

어머니들 촬영이 시작되고

애숙은 쌍따귀를 날리고 열받은 미란은 

머리 끄뎅이를 잡고 둘은 대판 싸운다

 

현준은 정신을 카페 구석자리에서 모자로

얼굴을 가리며 기다리는데..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모자를 내리고

자리도 잘 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정신이 카페 들어오자 손을 흔들며 반긴다

커피를 주문하고 받게된 전화.. 

황대표는 싸움이 벌어졌다며 빨리오라고하고

현준은 카페 들어오고.. 난감해 한다

그때 어린아이가 컵을 깨트리며 울자.. 

갑자기 공황이 찾아오고.. 정신은 현준을 

카페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힘들어하는 현준에게 정신은 어깨를 내어주고 

현준이 안정을 취할수 있게 도와주고.. 

현준 등을 토닥토닥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