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F228119
정의와 현실 사이 갈등이 표정에 잘 드러나요
이번에 나온 김나영 OST 듣고 진짜 마음이 몽글해졌어요
‘댄싱 스루 더 나잇’이라는 제목부터가 얄미운 사랑이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극 중에서 감정이 슬슬 가까워질 때 흘러나오는데, 장면이 더 예뻐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고요
김나영 목소리는 역시 믿고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과하게 감정 몰아가지 않는데도 설렘이 자연스럽게 전해져서 오히려 더 오래 남는 느낌이었어요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백한 보컬이 얹히니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의 조심스러움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특히 현준이랑 정신 사이 미묘한 공기감이 흐를 때 이 OST 나오면 괜히 심장이 더 빨리 뛰어요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 의미가 생기는 구간에서 이 노래가 감정을 딱 잡아주는 것 같아요
드라마 보다가 노래 때문에 한 번 더 장면을 곱씹게 되더라고요
얄미운 사랑은 스토리도 좋은데 OST까지 잘 뽑혀서 더 과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김나영 OST는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고 계속 듣게 될 것 같네요
드라마랑 같이 오래 기억에 남을 노래라서 더 반갑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