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F228119
캐릭터 설정이 복잡한데 연기로 잘 풀어낸 느낌이에요
10회 보고 진짜 마음이 괜히 먹먹해졌어요
현준이 멜로장인 계정 탈퇴하는 장면에서 이 사람 진짜 많이 고민했구나 싶더라고요
가볍게 끊어낸 게 아니라, 정신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게 느껴져서 더 아팠어요
영혼있음으로 나눴던 대화들 다시 읽어보는 장면도 너무 현실적이지 않았나요
이미 마음은 넘어갔는데 상황이 안 따라주는 그 답답함이 화면 넘어까지 전해졌어요
정신은 아무것도 모른 채 답장 기다리고 있고, 그 타이밍에 탈퇴 알림 뜨는 거 보고 저도 같이 멍해졌어요
그리고 윤화영이랑 연합하는 전개도 의외였는데 꽤 흥미롭더라고요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솔직해지는 그 장면에서 묘한 긴장감이 있었어요
네 사람 관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게 느껴져서 다음 회가 더 궁금해졌어요
엔딩에서 ‘탈퇴한 회원입니다’ 문구 뜨는 순간은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엇갈리기 시작하는 느낌이라 마음 단단히 먹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후반부 갈수록 감정선 더 깊어질 것 같아서, 다음 회차는 꼭 본방으로 챙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