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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12회차도 넘 재미있었어요.
낭만 가득한 데이트 하고
도라 집앞에서
껴안고
진한 애정표현을 하고 있을때
박도라 엄마가
그 모습 눈 부릅뜨고
봐 버렸을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어요.
이제 엄마가 알아버려서
적극적으로
두사람 사이 갈라놓으려고 할것 같아요.
안타까운 상황
만들어지지 않고
두사람이
예쁜 연애하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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