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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문신을 확인한 필승은 지영의 할머니를 찾아
갔지만 손녀가 맞다는 얘기만 듣고 나오던 찰라
동네 아주머니로부터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된다
할머니가 초기 치매며 지영이 또한 사고를 당한 후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얘기에 더욱더 지영이가 도라
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필승은 도라의 칫솔과 도라 엄마가 마셨던 음료 빨대를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맡기는데... 그 결과 지영이가
도라라는 사실이 확인되고 이에 감정이 복받치는지
입을 틀어 막고 오열하면서
'다시는 네 손 안 놓을 거야'
'다시는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라며 굳은 다짐을 한다
필승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던 지영이가 퇴원하자
생명의 은인인 지영이를 위해 필승은 먹을 것을 한가득
사와 냉장고에 가득 채워주며 24시간 대기하고
있겠다고~
내가 필요하면 꼭 연락달라며 신신당부를 하는데..
이런 필승의 모습에 지영은 적잖이 당황해 한다
도라를 찾은 필승은 다음날 카플을 핑계로 지영이과
같이 출근하며 우리 서로에 대해 알아가 보는게
좋을 거 같다는 속내를 비추고~~
이런 친근감에 지영이는 한없이 어리둥절 하기만
하는데....
필승의 눈길에 화상 입겠다는 지영이가 언제쯤
도라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필승을 알아볼지사뭇
다음 회차가 기대가 된다
특히 필승이 지영의 뒷모습을 보며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에선 나도 약간
울컥했다는~~~
작성자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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