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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은 좋아 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
김지영의 연기 하는 걸 계속 반대하며
급기야 이재동 대표를 만나 지영의 험담
아닌 험담을 늘어 놓지만~
오히려 이재동 대표는 그런 김지영이 연기를 잘한다며 오디션 보라고 부추긴다
지영이 끝내 오디션을 본다 하자 화가 난
필승은 박도라처럼 지영씨가 죽으면
너무 두렵고 무섭다며 오열 하고~
지영은 난 박도라가 아니라 김지영이라며
죽지 않고 산다고 큰소리친다
지영은 필승이 박도라처럼 죽을까봐
눈물 흘리는 걸 보면서 자기를 너무 좋아
한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난 나의 길을
간다며 오디션 연습에 매진하는데~
오디션 가는 날 헐레벌떡 쪽잠에서 깨
늦을 뻔한 지영을 필승은 본인 차로
데려다 주며
그래 넌 박도라가 아니라 김지영이지
김지영~ 도라가 아닌 지영이로 현실을
받아들인 필승은 꿀 떨어지는 표정으로
지영의 오디션 합격을 응원한다
오디션 장소에 있던 백미자는 지영의
연기를 보게 되고 도라가 떠올라 눈물을
흘리면서 지영에게 키워준다며 명함을
내밀지만 오히려 지영에게 반감만 사게
된다
오디션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연극도 보고
저녁식사도 하며 투닥 거리다 지영에게 오늘부터 1일 땅땅땅을 외치는 필승~
이런 지영과 필승의 사연을 모르는 마리는
같이 자면 결혼해야 된다는 생각에 몰래
낮부터 필승방 옷장에 숨어 있다 잠이 들고
코 고는 소리에 들켜 엄마인 수연에게
붙들려 나오게 된다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는 엄마 수연은
결국 마리에게 필승이 친오빠라는 사실을
털어 놓고 이에 마리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게 무슨 소리냐며 되묻는다
연예를 시작한 필승은 다급하게 지영을
불러 차에 태우곤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다
지영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드러내면서
고백한 필승의 말~~~
나 지영씨 정말 좋아해요♡
영원한 지영이 바보~
아니 도라 바보 필승의 애절함이 꿀
떨어지는 표정에서 엿보이네요
과연 지영과 필승의 사랑은 지켜낼 수
있게 될지 또 어떤 난관이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작성자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신고글 그래 넌 박도라가 아니라 김지영이지~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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