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친오빠 필승이를 위해 뭐든 다할 기세로 필승오빠집에 찾아와서 큰절을 하는 데.. 친오빠인걸 밣힐수는 없지만 속마음으로는 오빠를 키워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듯 요번회도 감동적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