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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친오빠 필승이를 위해
아빠한테 필승오빠 영화사업에 지원해 달라고 하며
뭐든 다 해주려고 하는 데,,
엄마 역시 버린 자식에게 용서를 구하는 심정인 듯
안타까운 표정이 절절해요..
이번주도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