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갖고 논거니 따지는 공진단에게.. 김지영은 그때 상황을 똑부러지게 설명하면서 다시 얼씬 거리지 말라고, 결혼할 사람도 있으면서.. 따끔하게 야단도 치네요.ㅎㅎ 지영 가는데 공진단 열받아서" 이 촌띠기 !!!" "그렇게 부르지마" 소리가 들려오네요.. 넘 속 시원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