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드디어 지영이가 도라인걸 알아버렸네요... 믿지 못하는 도라가 결국 유전자 검사를 다시 받고 할머니를 찾아가서 다시 또 유전자 검사;;; 그 힘든 상황에 공진단도 찾아와서 난리 또 필승이네서는 나가라 난리고... 망연자실한 지영이 너무 슬펐어요. 게다가 도라 엄마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그 와중에 필승이 욕해가며 도라에게 헛소리 작렬;;;; 이러다가 지영이 기억 돌아오기 전에 또 공진단하고 연결하려는 건 아닌지......... 으 고구마 이제 시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