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녀와 순정남 32화 지영할머니 필승과 약속을 하고 꽃단장하는 장면 넘 좋았어요.

미녀와 순정남 32화는

필승이 엄마, 마리 엄마를 비롯한 

가족들대부분의 심적고통이 

내 비춰지는 장면이 많아서 

전반부는 대체적으로

어둡고 마음 가라앉게 하였는데

지영이 할머니(김지영님) 나오는 장면들은

웃음 터지게 했어요.

 

필승이와 전화로 

외출 약속을 한 

지영이 할머니 

화려한 옷을 입고 

립스틱을 바르며 

들뜬 표정으로 

꽃단장 곱게 하는 장면 

넘 좋았어요.

 

지영이는 사랑가득한 눈빛으로 

꽃단장하는 할머니 바라보며 

의아해하며 뭐냐고 물었는데

고필승과 약속이 있다는 말 들은후

왜 만나냐고 반문하는 장면도 

딸과 손녀 사이 진심 가득한 느낌 들어서 

좋았어요.

 

미녀와 순정남 

매주 주말에 

본방사수 하는 즐거움은

생활의 활력이 되는것 같아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