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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2화
필승 가족과 마리가족들은
편안하지 않고 마음 힘든 상태
지속되는데
유쾌한 지영이 할머니로 인해
도라와 필승이에게는 웃음꽃도 가끔 피어졌어요.
할머니 서울 구경을 위해
동행한 필승과 도라는
할머니와 함게 교복을 입고
상업학교 교실 재현놓은 곳으로
들어가 즐거워하는 장면
정말 좋았어요.
행복해하고 웃으며 노래도 하는
할머니 바라보는 도라와
할머니랑 춤도 추는 필승이 모습
넘 훈훈하고 정겨웠어요.~
미녀와 순정남
마음 힘들때 잠시 잠시 내려놓고
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삶의 여정도
보여주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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