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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영이 할머니가 필승이에게 전화한 장면 훈훈하고 정겨웠어요.

https://community.fanmaum.com/beautyromantic/50383406

미녀와 순정남 32회는 

지영이 할머니가 

큰 역할을 한것 같아요.

드라마 재미를 

업 그레이드 하는 

좋은 역할을 많이 한 

지영이 할머니 

나오는 장면들 재미있었어요. 

 

지영이 할머니가 

도라폰에서 필승이 전화번호 있는 것 보고

방에 아무도 없을때 

살짝 필승이에게 전화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전화한번 해봤다고 하며 

'아침 잡셨수'

라고 정겹게 인사도 하고

서울에 대한 느낌을 

구수하게 전화로 말을 해서

훈훈했어요. 

 

할머니가

필승이와 도라 관계를 

잘 이어줄것 같아서

미녀와 순정남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기대 더 많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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