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스러워하는 지영이에게 기다리겠다고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하고 있어요.이때 까지만 해도 지영이가 필승 감독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때였지만 잘해줬잖아요.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지영이를 기다려준다고 한거보면 대단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