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 할머니의 작전인지,노력 덕분인지 필승과 지영이 둘이 만나서 진지한 대화를 했네요.필승은 순정남이라서 늘 기다리고 있는데 지영이는 아직도 자가맘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많이 혼란스러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