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마리아플때 평소와 다르게 한마음으로 걱정하는 마리가족들 모습 좋았어요

 

 

부모의 이혼,

짝사랑한 사람이 친오빠,

혼란스러운 여러가지 상황이

평범한 사람에게도 큰 고통이 될 것 같은데

순수한 마리에게는 

더욱 더 큰 아픔이 된것 같아요.

 

마음도, 몸도 다 지쳐버리고 

아픈 마리가

눈을 감고 늘어져서 침대에 누워있을때 

마리 가족들

모두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진심으로 걱정을 할때

진짜 가족 같고 

가족애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평소처럼 

서로를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고

아픈 마리 걱정만 하며 

애타하는 것 같아서 

다른때와 다른 가족이미지 느껴졌어요.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좋은 가족으로 살아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