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자두A124154
그러게요~~~ 사람을 사랑하는 맘은 아름답지만... 그게 벽이 높은것 같아요~~~
도라 엄마만나고. 집에와서 아버지에게 여쭤보니 도라엄마를 좋아한다고 말해요 3000만원을 돈 빌려준게 아니라 그냥 불쌍해보여서 줬다고 하네요.
처음 셋방 살이 온날 부터 도라 엄마가 맘에 들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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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유능한수박B126448
박근형이 도라엄마를 정말 좋아해서 3000만원을 준거 같아요
- 친절한두리안A226360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참 아름답죠 근데 참 안타깝네요
-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도라엄마가 누군지도 모르고 돈을 준 아버지가 좀 불쌍하죠 심성이 착하셔서 그런가 봐요
- 신속한박하G207091
3000만원 때문에 도라엄마가 이용해먹은거죠 ㅜㅜ 넘 답답하더라구요.
- 뛰어난하마X130929
불쌍해 보인다고 돈을 줬다는건 할아버지는 정말 도라엄마를 좋아해서 안쓰러웠나봐요
-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정말 진심이었죠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하필 상대가 도라이; 도라엄마라.... 호의가 너무 무참히 짓밟혀서 가슴이 무너졌던 ㅠ
신속한박하J212391에구 사랑해서 정말 다 주는거 같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 열정적인라임B127852
딸뻘 여자를 좋아한다니 딸입장에서 기가막힐 듯... 그래도 착한 필승맘은 그마저도 이해해주더라구요
- 아낌없는안개꽃J214185
하필 좋아해도 상대가 안좋았네요 좋아한 죄로 뒷통수 맞고 죽었어요
- 호기심많은두루미U217033
정말 사람 잘못 만나면 큰일나여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여
- 활기찬거미E128193
저런말을 하는 부모가 있다는건 어떠한 감정일지... 돈도 쉽게 줘... 한참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
- 명랑한삵L229632
도라 엄마가 맘에 들었나보군요 3000만원부터 말예요
- 무한한오리M119420
도라엄마 좋아하실지 몰랐어요 갑자기 전개가 그렇게되서 깜놀
- 화려한프레리개A119422
할아버지가 좋아하실줄은 몰랐어요 그러니 3천만원이나 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