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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결방이라 다시 본 미녀와 순정남이예요
33화에서 순정 할머니가 서울에선 남산에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같이 따라나선
지영과 필승
할머니가 남산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에서
필승과 지영의 하트 자물쇠를 발견하곤
지영이에게 언제 이런 걸 했냐며 할매에게
내숭 떤 거냐며 한마디 하자
그 말에 지영이가 감정이 북받치는지 어딘가로
달려가고 그 뒤를 필승이 쫒아가면서 지영이에게
'지영씨도 나 아직 좋아하죠' 되묻지만 지영이는
아니라고 자기는 이젠 감독님 안 좋아한다고
부인하다 결국 기억이 돌아오면 필승이 나쁜 사람
이라는게 밝혀질까봐 두렵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네요(엄마가 필승이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
'난 다 괜찮아요 지영씨가 기억이 돌아와서
날 미워하고 원망해도 괜찮아요
내가 미움받는 건 괜찮은데
지영씨가 힘든 건 못보겠어요
그러니까 지영씨
지영씨 마음 편하게
그냥 나 좋아해요 그러다 기억이 돌아와서
그때 내가 나쁜 사람 같으면 나를 뻥 차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지영씨
지영씨 마음 가는 데로 해요'
필승의 진심 어린 말에 지영이가 비로소
필승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확신하는 듯
하네요
'내가 항상 옆에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요'
할머니 덕분에 지영이와 필승의 사랑 감정을
재확인하는 장면이었어요
필승이 참 든든하고 믿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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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신고글 지영씨 마음 가는 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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