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을 피해서 뛰쳐 나온 필승이와 도라를 알아본 여학생 무리를 따돌리다가 막다른 골목길에 갇혀버렸네요. 이순간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도라가 먼저 필승에게 기습 키스를 하네요 필승이 가만히 있는데 도라를 분명히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