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하다가 팔을 다친 공회장에게점심도시락을 싸서 주려고 왔어요.머리론 이혼하고 싶은데 아직 아내를 좋아하는지 자신에게 필요한건지 모르겠지만 나가지 말고 있으라고하네요.이혼도 취소하겠다고 하네요.평생 내옆에서 미움 받고 살아라고 하는데 세상 이런 착한 남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