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억 돌아온 지영이의 행보

기억이 돌아오니 필승이에게 더 미안한 지영이....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할머니랑 집을 나가네요.

완전 속 시원했음... 그 와중에 우리 할머니 수술 시키느라 돈 다쓰셨을 줄 알았는데

아파트 얻을 돈도 있고 ㅋㅋ 공진단에게 갚을 돈도 있고 멋져 멋져~~

그 와중에 자기는 이런 후진집에 버려두고 좋은집으로 남하고 나가냐며 막말하는 엄마 

수입도 분명히 지영이가 버는 건데 왜 자기한테 안주냐고

전에는 1원도 다 자기에게 맡겼던 딸이라고...

그게 비정상이지....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도라엄마 정말 속터집니다.

지영이 공진단에게 바른말 하는거 너무 시원하고 그 와중에 태희에게 들켜서 파혼까지 당해서 완전 사이다였어요 ㅋㅋㅋㅋ

우리 직진녀 마리 도준이랑 잘되는건 너무 좋은데..

도준이네 엄마 아들 팔아 또 재벌집 장모 된다고 좋아할거 생각하면 짜증이 팍팍